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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포장재 전문 제조업체 ㈜세림비앤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진행된 ‘제7회 사랑받는 기업’ 정부 포상 중기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세림비앤지는 환경친화적인 생분해성 친환경 합성수지를 개발해 생산하는 기업이다. 합성수지 사용으로 생기는 환경오염 유발 물질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수지를 사용한 제품을 각 식품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세림비앤지는 2016년 기업부설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환경친화적인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생분해성 기술 특허, 디자인등록증, 상표권, 환경 관련 품질인증 등 지적재산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나아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친환경 제품 관련 인증서도 획득했다. 매년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우리나라 친환경 제품의 우수성도 널리 알리고 있다. 세림비앤지 나상수(사진) 대표는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부총재,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세종로국정포럼 친환경미래창조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환경보전에 앞장서 온 공로로 환경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13633&code=11151400&cp=nv